새싹부(7~9세)
[창조절 열두번째 주일 – 새싹부 주일예배 이야기 🌿❄️]
2025년 11월 23일(주일)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한 쌀쌀한 아침,
기온은 많이 떨어졌지만,
아이들의 얼굴엔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고, 예배실 안은 찬양으로 더 따뜻해졌어요.
💒 1부 예배 –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
“모여라!”
선생님의 외침에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며
기쁨 가득한 주일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찬양과 율동 시간에는
작은 손과 발을 힘차게 움직이며 예수님을 찬양했고,
기도 시간에는 조용히 두 손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말씀봉독 후에는
전도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삶,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사는 기쁨에 대해 배웠습니다.
봉헌 시간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헌금을 드렸고,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마음을 다시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2부 활동 – 성탄을 준비해요
오늘 2부 활동은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 ① 성탄찬양 연습 (태준쌤 인도)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며,
태준 선생님의 인도로 성탄찬양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율동을 맞춰보고, 가사를 익히며
예수님 오심을 기쁨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보다 더 또렷한 목소리와 씩씩한 동작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멋진 찬양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 ② 큐티아이(QT I)
찬양 연습 후에는 큐티아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따라 떠오른 생각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과 조용히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의 마음 안에 말씀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예배와 말씀, 찬양 속에서 더욱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이 계절,
새싹부 아이들의 걸음이 말씀 위에 단단히 서기를 함께 기대해 주세요.
다음 주 예배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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