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부(7~9세)
[성령강림절 여덟째주 – 새싹부 예배 이야기🌿]
2025년 8월 3일, 성령강림절 후 여덟째 주일
날은 덥고, 바람 한 점 없이 습기마저 가득한 날이었지만
우리 새싹부 아이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맑고 시원했습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예배는 무더위도 잊게 해주는 은혜의 시간이었어요.
“모여라!”
덥고 축축한 날씨에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예배실로 들어섰습니다.
예배를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이 얼굴에 가득했어요.
찬양과 율동 시간에는 더운 날씨도 잊고
작은 손발로 힘차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이마 위로, 찬양의 기쁨이 반짝였답니다.
기도로 마음을 모으고,
말씀봉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었습니다.
전도사님의 설교말씀에서는
“어린이용 매일성경-큐티아이 본문인 요한계시록 21장의 빛되신 하나님”이라는 메시지를 들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속에 성령의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
봉헌 시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헌금을 드리며
무더운 계절에도 감사할 것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았습니다.
2부 활동에서는
8월 생일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후 큐티아이로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공과공부를 했습니다.
포트락데이로 오늘은 국수대신 핫도그!
아이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웃고 이야기하며,
습한 날씨도 잊을 만큼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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